이민정이 미우새에 출연해 이병헌을 언급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민정의 모오든것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민정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서 공부하던 도중 지도교수의 주목을 받아 연극을 시작하게 된게 시작이라고 합니다.
2004년 부산의 한 소극장에서 연극 '서툰 사람들'의 화이 라는 역을 연기했습니다. 서툰 사람들은 몇 개월 정도되는 긴 공연이었고, 화이 역은 이민정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연기했는데 이민정이 가장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후에 장진 감독의 아는여자라는 영화로 본격적인 연기를 하게 되는데요~ 공식적으로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은 포도나무를 베어라 라는 작품입니다. 독립영화였기 때문에 크게 유명해지진 못했지만, 영화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드라마에 처음 입성하게 된건 2005년 SBS 금요드라마 사랑공감인데요. 딸 한명을 가지고 있는 여자 역을 연기했습니다.
2009년 꽃보다남자에서 남주인 구준표의 약혼녀 하재경 역을 맡으면서 제대로 시선을 끌기 시작했는데요. 2009년 그대 웃어요에서 첫 드라마 주연에 뽑히게 되면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고, 인지도를 대폭 올렸습니다.
이민정과 관련된 여담들
소설가 고정욱의 언급을 빌리자면, 그의 교수시절 당시 이민정의 수업 태도는 상당히 괜찮았다고 합니다. 성균관대 근처에서 오랜 기간 식당을 영업하신 분들은 이민정이 들러서 밥을 먹고 간 것을 전설삼아 이야기해주곤 한다더군요
한참 조연으로 활동할 때,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드라마 촬영 직전에 섭외가 취소된 적이 있다고합니다. 보통 10대에 연기자로 데뷔하는 사람들에 비해,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연예계에 진출하다보니 여러 제약이 있었던거죠.
토크 쇼 야심만만에 출연해서 자신이 강남 5대미녀에 속한다고 언급한...줄 알았으나 그게아니라고 힐링캠프에서 다시 한번 밝혔었죠. 그녀가 밝힌 5대 미녀에 전지현, 송혜교 등이 포함되있습니다.
고영욱은 자신이 차를 타고 가다가 이민정을 발굴해냈다고 밝혔는데, 이민정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그 땐 이민정이 고등학생 시절이었고, 고영욱이 소속되있던 플레이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학생신분이다보니 그것이 교칙위반으로 여겨지면서 벌을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외할아버지가 서울대를 나오신 한국화가 박노사 화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큰 외삼촌은 한국과학기술원의 박찬규 교수이며, 작은 외삼촌은 한국해양연구원의 박민규 선임연구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가정의 배경덕분인지 시인 서해성은 이민정의 유명세를 언급하며 "한국의 극소수 상위층이 연예계를 차지하는 격"이라며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이는 좀 억지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네요.
한때 해피포인트 광고를 찍으면서 모든 남성을 적으로 만들뻔한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건 포털사이트에 이민정 해피포인트를 검색해보시면 될 것 같구요..
어쨋든 그때는 미니홈피에 악플로 도배되기도 했으나 뭐 결국은 이민정으 광고를 찍었을 뿐이고 광고를 만든쪽의 문제라고 봐야되겠죠. 아무리 급하더라도 광고는 가려서 찍어야된다는 교훈을 안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