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가 히든싱어 막말과 결혼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녀는 1992년 5월 14일 생으로 JTBC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해 외고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편입, 졸업하였으며 2015년 JTBC에 입사함으로써 아나운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 2천대 1가량의 경쟁률을 이겨내고 JTBC 아나운서로 들어가서 JTBC 아침 뉴스에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국내이모저모 해외이모저모 스포츠뉴스 등을 진행하다가 2017년 말쯤부터 1분 뉴스를 맡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12일 JTBC 히든싱어 시즌5 바다 편의 아나운서 평가단으로 출연해 두번째 라운드에서 최대한 가수 바다 같지 않은 사람으로 세 번재 사람을 지목했습니다. 그렇게 택하게 된 과정을 물어보니 "그저 노래를 좀 못하시는 것 같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답을 들은 진행자 전현무는 "세 번재 사람이 만약 가수 바다여도 못한거냐?" 라고 되물었고 주인공인 가수 바다는 비밀의 통안에서 "제가 세번째에 있는 사람이었다면 매우 기분이 더러웠겠다. 제가 세번째에 우연히 있을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되었다면 기분이 좀 그렇다" 라며 발끈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나서 눈치가 빠른 오래방송을 진행해본 패널들은 가수 바다에게 "결과가 아직 나오기 전이니까 말은 최대한 자제해야한다"면서 일부러 분위기가 싸해지는걸 막고 분위기를 전환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반면, 그 옆자리에 출연했던 가수 한해는 "나는 반전으로 세번째 사람이 매우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인간마다 듣는 귀가 각각 다르다"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TV에 히든싱어가 나가고 난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3위를 다투며 조수애의 이름이 올라왔고, 네티즌들은 소셜미디어나 다음사이트 댓글에 "듣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은 무례한 말이었다" VS "누구나 실수로 그런 언급을 할 수도 있는데 마녀사냥을 하는 것 같다"면서 대립했습니다.
이때까지 히든싱어에 출연한 다른 출연진들도 비슷한 말들을 했는데도 왜 조수애한테만 그러냐는 말과 직업이 아나운서인 만큼 조금 더 조심히 말했어야 한다는 말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끝도없는 이슈논란에 바로 TV에 히든싱어가 방영된 다음날인 8월 13일, 즉석 인터뷰에서 반성의 말을 전했습니다. 게다가 가수였던 바다와 담당 방송 감독과도 모두 상황은 좋았고 이렇게난 논란이 일어날줄은 몰랐다며 그 발언은 진짜로 불순한 의도가 없었음을 확실히 했습니다.
반성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은 소셜미디어 등에서 비난을 계속해갔습니다. 관련 다음 뉴스에서는 이 히든싱어의 특성상 적당한 비판이 담긴 언급을 할 수도 있는데 왜 조수애만 질타를 받느냐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몇몇 의견으로는 편집자가 이 장면을 잘라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심지어 논란 이후에 재방송에 나가는 편집본에서도 편집하지 않은채 그대로 나갔습니다.
참고로 조수애 아나운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두산 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2018년 12월 8일에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