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유지태의 아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982년 9월 22일 생으로 만 36세 입니다.
김효진은 학창시절, 친구들과 옷을 보러 다니던 중 우연찮게 김효진을 본 모델 브로커의 제안으로 잡지 모델로 이름을 알리면서 데뷔했습니다. 여러 잡지 모델과 TV에 출연하고,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배우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김미희, 공효진, 신민아 등과 같은 밀레니엄시대 첫 스타였습니다.
처음 이름을 제대로 알리게 된 것은 원빈, 김민희와 함께 나온 한솔엠닷컴의 '친구가 친구를 사랑한' 설정의 TV광고와 김민희와 함께 출연한 롯데칠성 2% 부족할 때의 광고입니다.
2003년 개봉 한 영화 <<천년호>>에서 '자운비'역을 맡으며 등장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독특한 외모와 인상으로 여러 연기를 소화하며 조금씩 경력을 저축해왔습니다. 2012년에는 돈과 권력을 그린 영화 <<돈의 맛>> 에서 결정력이 뛰어난 여성인 '윤나미'역을 맡으며 다시 주목받게 되었고, 그 유명하다는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대를 받아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습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창피해'에서는 동성애 연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키스신에 심지어 베드신도 찍기도 했는데도 많이 논란이나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2013년 4월 개봉한 영화 '끝과 시작' 에서는 또한 레즈비언 연기를 하며 엄정화와 베드신까지 출연하기도 했지만, 이전 황정민과의 베드신 연기의 영향인지 이역시 그렇게 주목 받지 못했습니다.
2011년 말에는 8살 더 많은 배우 유지태와 5년간의 연애 후 결혼식을 치뤘습니다. 2014년 6월, 첫 자식인 아들 유수인을 낳기도 했습니다. 둘은 2003년 옷과 관련된 TV광고를 촬영하면서 눈이 맞아 연이으로 몇년 간 서서히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역시 인연은 어디서든 만나는 법인가 봅니다.
유지태와의 결혼식을 올리고, 수인 군을 낳은 뒤로는 잠깐 연기 생활을 일시중단했지만 2015년부터 조금씩 연기 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김효진은 연기 생활 외에 봉사활동이나 사회적인 일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유명한 비영리봉사단체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를 지내기도 했고, 요즘들어서는 유기견과 지구를 지키는 자선에도 크게 알리지 않으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배우 김효진에게 축하할만한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바로 유지태와 김효진 부부의 아들인 수인 군의 동생이 생긴다는 임신 소식입니다!
유지태 소속회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와이프인 아내 김효진이 둘째 아이를 임신한 소식은 사실이다"며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임신 3개월 차"라며 "여러분의 다양하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정말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 임신 사실을 축하하면서 수인 군도 동생이 생겨 부럽네요~ 두 부부는 앞으로 더욱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면서 오늘의 이슈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