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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뇌피셜 뜻 의미 예능프로



김건모가 여자의 촉은 초능력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올해 오늘 밤 방영된 에스비에스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및 김건모가 뇌피셜이란 토론 프로그램에 나온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덧붙이자면 뇌피셜 뜻은 '주로 웹사이트에서 객관적인 이유 없이 본인의 생각만을 근거로 한 추측이나 주장을 이르는 말'을 뜻하는데요.







촬영에 앞서, 두 인간은 학원을 찾아가 언어를 잘 하는 법에 관해서 두 시간 가량 수업을 들었는데요. and 녹화가 시작되었고, this day의 토론 주제는 '초능력자가 있다 VS 없다'였는데요. 그러나 처음에 김종민은 '초능력이 있다 VS 없다'라고 실수로 말하는 바람에 김건모한테 "전혀 진행자같지 않아"라고 디스당했는데요.




'초능력자는 없다' 측의 김종민은 수업 때 배운대로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결론적으로"의 순서로 논리를 펼쳤는데요. 김건모 또한 수업대로 논리를 펼치려고 했지만, 첫 문장부터 오작동이 발생하면서 김종민의 비웃음을 사고 말았는데요.








잠깐 혼자 조아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나서 김건모는 "예를 들면 너 피라미드 알지? 그거 누군가 만들었어?"라고 질문을 던졌는데요. 김종민이 "인간이 만들었죠"라고 대답했는데, 








김건모는 "너가 봤어?"라고 추궁했는데요. 잠깐 당황한 김종민이 "누가 봤어?"라는 물음에 "그 때 살던 사람이!"라고 대답했고, 김건모는 "이런 식이야...?"라고 말하면서 토론은 이도저도 아닌 방향으로 흘러갔는데요.





예능이나 방영에서 장동민의 화법은 굉장히 직설적이며 거침이 없는데요. <양민이 뿔났다>라는 예능에서도 유상무의 전화를 억지로 뺏으려 들고 말도 사이에 끊을 정도로 (방송 콘셉트일 수도 있지만) 거침이 없는데요.




신봉선이 아역 시절 소품을 잃어버리는 대형 사고를 치고 나서 긴장하다가 장동민에게 걸린 적도 있었으나 그때 신봉선이 어이구 맙소사 난 이제 죽었어!라고 속마음으로 복창하고 있었을 정도라고 했는데요. 




그러나 뜻밖에도 장동민이 소품을 어게인 만들어주고 간편히 주의시키는 걸로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신인 땐 모두 그런 거라는 말도 했는데요. 거친 성격이지만 뜻밖의 고전적인 아빠상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거같은데요. 




거기에 밑의 일화를 보면 알겠듯이, 자유분방하고 후배들을 때리는 것도 싫어하는 듯 합니다.




장동민의 이러한 모습은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나오면서 재조명되기도 했는데요. 윤형빈을 참고하자면 수입이 없는 개그맨들에게 수시로 얼마씩 챙겨줬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리더십 있고 책임감있는 성격인건 실제이지만 실제 사생활에서 보이는 스타일은 털털한 쪽보다는 오히려 정확하고 세심하면서 예민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더군다나 패션에 관한 집착이 심하므로, 개그맨이 되기 전인 과거 유상무, 유세윤과 대학 시절 자취를 했으나, 유상무와 유세윤이 자신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쓰는 건 허락할 수 있으니 제발 자신의 옷은 입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말을 별로 중요하지 않게 들은 유상무가 장동민의 옷을 입고 다닌 적이 여러번 있었으나, 장동민보다 체격이 매우 컸기 때문에 옷이 조금이나마 늘어난 경우가 많았고 이에 장동민은 굉장히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