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심석희 성 폭행
쇼트트랙 국가 대왕선수인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여러번의 성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심석희 선수의 법무법인 세종(아래에서 보도자료 언급) 오늘 날짜로 보도 자료를 냈습니다.
심석희 선수가 만 17세인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평창 올림픽 직전까지 4년여간 여러번 성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는데요.
이것은 무시 할수 없는 엄청난 범죄 행위이기에 작년 12월부터 경기 남부 경찰청에 고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 선수에 관한 지도자가 위력을 사용해서 폭행가 협박을 쓰고
그것만 아니라 성 폭행등의 범죄 행동까지 이어진것은 빙상 지도자들 및 시설등의 관리 부실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리고 심석희 선수뿐 아니라 선수들이 지도자들에게 매우 쉽게 폭행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를 저항할수 없이 많이 억압 받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다 라고 언급했는데요.
심석희 선수는 초등학교 재학시절 조재범 코치의 눈에 띄어 첫 스케이트를 착용했으며, 이후 강릉에서 서울로 따라오면서 조 코치의 집중적인 지도를 받았는데요. 그러나 작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서두고 조재범 코치로부터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했으며,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재범 코치는 법정 구속되었는데요.
심석희는 최근 조재범 코치의 상습상해 및 재물손괴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조재범 코치를 엄벌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성 폭행에 관해서는 말하지 않았는데요.
법무법인 세종은 "그날 당시 경찰은 조재범의 핸드폰 등 증거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고소 관련 진실을
비밀로 유지하여 달라는 요구을 했으며, 이에 심석희 선수와 합의한 끝에 그날 오후 예정된 형사 공판기일에는 어쩔수없이 상습상해 부분에 대해서만 피해자 진술을 하게 되었는데요”고 밝혔는데요. 조재범 코치에 대한 2심
판결은 14일 예정돼 있는데요.
심석희 선수 성 폭행 사건 법무법인 세종 보도자료
이와 같이 심석희 선수의 입장을 전달하는데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채 1달도 안남은 2018. 1.경, 심석희 선수에 대한 조재범 코치의 폭행 진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심석희 선수 말고도 여러 폭행 피해자들이 고소를 하면서 조재범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졌고, 과거 2018. 9. 19.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조재범은 상습상해 등 혐의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판결받고 받아 법정 구속되었는데요.
그뒤 검찰과 조재범 쌍방의 항소로 수원지방법원 제4형사부에서 항소심 재판이 이루어졌고, 2018. 12. 17. 결론 공판이 있었고, 2019. 1. 14.에 항소심 판결 선고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에 따라 2018. 12. 17.조재범에 관한 마지막 공판기일에는 심석희 선수가 어렵게 힘을 내어 손수 출석해서 피해사실 등에 대한 의견을 진술하기로 했으며, 법무법인 세종에서는 이 일을 앞서두고 2018. 12. 13. 심석희 선수와 회의를 하던 중에 이 사건이 상습적인 폭행과 상해로 끝나는 사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