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그리입니다. 지금 가장 핫한 이슈가 하나있죠. 바로 민경욱 의원의 침사건인데요.
이 사건을 듣고 민경욱 의원이나 민경욱 과거 등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어제 저녁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역구 주민에게 인사를 건넨 후 돌아선 뒤 침을 뱉으면서 연일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 20일 새벽에 인천 송도의 어느 맘카페에서는 민경욱 의원에게 당한 봉변이라는 타이틀로 글이 하나 게재되었는데요. 글 작성자는 19일 밤 버스 정류소에서 민경욱 자한당 의원과 접촉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글쓴이는 민경욱 국회의원이 먼저 인사를 건냈는데 응대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경욱 의원이 다시 한번 인사를 건냈고, 글쓴이는 대답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민경욱 의원이 등을 돌리고 침을 뱉었다고 하는데요. 그 글 작성자는 모멸감을 느꼈고 자신과 한차례 얘기가 오간 후에 왜 하필 침을 뱉었냐면서 따지듯이 물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민경욱 의원은 째려보면서 왜 이렇게 삐딱한 태도를 보이냐고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뭐 스토리 자체는 간단한데요.
정치인들은 항상 자신을 드러내야하기때문에 먼저 주민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는건 흔한 일이지요. 그 과정에서 좋은소리든 안좋은소리든 듣더라도 어떻게든 대화의 물고를 트고 좋게 이어나가는 게 그들이 해야할 일 중 하나인데요.
그의 입장에서도 대화를 건넨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호의적이지 못한 사람을 만났을 때가 문제인데요. 만약 그런 사람을 만나더라도 항상 웃어야하는게 정치인의 몫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민경욱 의원은 자신의 진면목을 드러내게 된 계기가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항상 사람은 말조심 행동조심을 해야하는 것처럼요. 더군다나 공인이라면, 이렇게 맘카페에 글이 금방 올라가고 퍼지는 세상이라면 더욱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