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가연이 화제인데요. 김가연의 모오든것에 대해 한번 파헤쳐보겠습니다!!
그녀는 배우, 코미디언도 했었고, 연예계 외의 활동으로는 게임 기획, 게임 구단주로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배우로써 인지도가 가장 높다보니 김가연 하면 배우, 아니면 임요환의 부인으로도 많이 알고 있기도 하죠~ 굉장히 다양하고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특히 게임 관련 활동들은 남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임요환의 그 분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나혼자산다에서 홍진호도 "저희는 모두 임요환의 아내를 그 분이라고 부른다"라면서 밝히기도 했었죠. 아마 주변에서도 그렇게 부르는 모양인가 봅니다.
이미 1995년에 결혼하고, 3년뒤에 협의이혼을 했지만 딸이 1명 있었죠. 그 후 2011년, 임요환과 결혼하고 아이 예명은 마린으로, 이름은 임하령이라고 지었습니다. 그 아이가 둘째입니다.
20년 전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선발되면서 데뷔했고, MBC 공채 개그맨으로도 데뷔하게 됩니다. 박명수가 한 기수 선배이고, 컬투와는 동기라고 하네요.
원래는 연기자가 꿈이었지만 어차피 개그도 연기의 한 분야이고, 나중에 연기쪽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 이후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에 출연하게 되면서 인지도를 쌓게 됩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종종 나오는데, 18년 전 반칙왕에서 송강호가 좋아하는 동료직원 역을 맡기도 했고, 2004년 영화 홍반장에서는 간호사 역을 맡으면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데요.
그 후 제 4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합니다. 중년 배우치고는 신기하게도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였는데요. 여러 프로에서 MC를 맡기도 했고, 임요환과의 결혼 후에는 놀러와 등에서 잠깐씩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선 임요환과의 재혼 이야기로 떠들썩 했는데요.
이때 마침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사건이 터지면서 이 사건을 임요환이 몸빵해서 덮고있다 뭐 이런얘기가 나오기도 했었죠. 둘의 인연은 게임행사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원래 단장이 일정이 있어 참가를 하지 못하게되고, 부단장인 김가연이 대신 참석하게 되면서 만났다고 하니 참 운명적인 만남인데요.
결국에는 열애설을 인정하고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스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겐 특히 충격이기도 했죠. 그분의 그분이라니...가끔 예능 방송에서는 임요환과 관련된 이야기만을 해서 지긋지긋하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그리고 연상연하커플이다보니 예능에서 좋아하는 포멧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김가연이 아무래도 8살 연상에다가 애까지 있는 이혼녀다보니 주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정작 본인들은 전혀 개의치 않아해서...
다만 조금 더 젋게 보이고 싶어서 옷차림에 신경을 쓴다고는 합니다. 옷가게 주인이 이모와 조카냐면서 물어본 이후로 엄청 열이받았고 더 신경썼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짧은 치마를 입게되면 무릎이 시리다고 하네요...ㅋㅅㅋ